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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한 super SOL 2026 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 in 여수’ 핸드볼 ‘슈퍼 챔피언’ 클럽 가린다

연맹 한국핸드볼연맹 2026.06.18 17

신한 super SOL 2026 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 in 여수’
핸드볼 ‘슈퍼 챔피언’ 클럽 가린다

- 올시즌 양국 남녀 리그 챔피언팀 격돌 ‘빅매치’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 vs 브레이브 킹스 카리야’, 여자부 ‘SK슈가글라이더즈 vs 가가와은행 지라솔 가가와’

- 민주당 주철현·조계원 의원 시구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25-26시즌 한국과 일본 핸드볼 리그를 제패한 남녀 최고의 클럽 챔피언들이 전라남도 여수에서 진정한 ‘슈퍼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한국핸드볼연맹(KOHA)은 오는 20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신한 super SOL 2026 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 in 여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국 핸드볼 리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경기력 향상 및 리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빅매치다. 한국의 ‘H리그’와 일본의 ‘리그 H’ 챔피언팀들이 단판 승부로 슈퍼 챔피언 클럽을 가리고, 각 경기 승리 팀에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스포츠 이벤트의 의미도 있어서 여수 지역 사회와 스포츠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시갑)과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시구에 나서 한일 선수단을 격려하고 여수를 찾은 국내외 스포츠 팬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한다.

 

남자 - ‘완벽 공수 밸런스’ 인천도시공사 vs ‘가공할 화력’ 브레이브 킹스 카리야

 

핸드볼 H리그 25-26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한 인천도시공사(21승 4패)는 정규리그 14연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한-일 슈퍼매치 티켓을 따냈다. 시즌 총 733득점, 631실점(경기당 평균 29.32골 득점, 25.24골 실점)이 증명하듯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자랑한다.

 

정규리그 MVP와 득점왕을 동시 석권한 이요셉(166골)을 필두로 김진영(121골, 전체 3위), 김락찬(102골, 전체 7위)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화력이 막강하다. 강덕진(68골)과 강준구(56골)의 지원 사격도 날카롭다.

 

여기에 방어율 1위(37.95%, 167세이브)의 안준기 골키퍼와 베테랑 이창우(148세이브, 35.84%)가 버티는 골문은 리그 최고 수준이다.

 

일본 리그 H에서 올시즌 통합 우승에 오른 브레이브 킹스는 단 1패(25승 1패)만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1위에 이어 플레이오프 정상에 오른 절대 강자다. 총 957득점, 경기당 평균 36.8골을 퍼붓는 가공할 만한 공격 핸드볼을 구사한다.

 

포르투갈 대표팀 출신의 192cm 거구 안드레 고메즈(130골)가 압도적인 피지컬로 득점을 주도하며, 일본 대표팀 출신의 요시노 이츠키(137골, 전체 7위), 폭발적인 스피드의 윙어 수기오카 나오키(102골), 베테랑 와타나베 히토시(90골) 등이 호시탐탐 골문을 노린다.

 

토미나가 세이야를 중심으로 한 강한 압박 수비와 더불어 오카모토 다이스케(186세이브, 방어율 36.7%)와 카토 요시노리(방어율 35.6%)가 골문을 지키고 있다.

 

■ 여자 - ‘전승 신화 3연패’ SK슈가글라이더즈 vs ‘젊은 패기’ 가가와은행 지라솔 가가와

 

SK슈가글라이더즈는 올시즌 정규리그 21경기 전승 우승에다가 리그 통합 3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경기당 평균 29.7골(총 624골)을 넣고 24.6골(총 518실점)만을 내주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정규리그 MVP와 득점왕을 차지한 최지혜(155골)는 기량이 물이 올랐고, 윤예진(111골,전체 7위), 강경민(83골), 강은혜(81골), 송지은(70골) 등 국가대표급 라인업이 고루 분담하는 유기적인 플레이가 최대 강점이다.

 

수비에서는 233개의 세이브와 37.46%의 높은 방어율을 기록한 박조은 골키퍼가 최후방을 든든히 사수한다.

 

일본 챔피언인 가가와은행은 무서운 성장세로 창단 첫 정규리그 1위(15승 3무 2패)에 이어 통합 우승을 차지한 일본 핸드볼의 새로운 강자다. 리그 최다인 총 636득점(평균 31.8골)을 기록한 화력 중심의 팀이다. 등록 선수 19명 중 18명이 2000년대생으로 구성돼 지치지 않는 기동력이 강점이다.

 

에이스 마츠우라 미나미(127골, 전체 3위)와 오카다 아야에(97골, 전체 7위)가 스피디하고 다채로운 전술로 공격을 이끈다. 후지이 아이코(74골)와 와다 카오루(65골)도 골밑과 윙에서 제 몫을 다한다.

 

수비에서는 리아오 시모바바(149세이브, 방어율 33.6%)와 41.2%(139세이브)의 방어율을 기록한 루키 히가 카에데의 더블 키퍼 체제가 견고하다.

 

■ 오는 9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이번 한일 핸드볼 챔피언 슈퍼매치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진모지구와 여수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스포츠 이벤트의 의미도 크다.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 행사는 섬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류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글로벌 축제다. 여수시는 이번 슈퍼매치를 활용해 여수를 방문한 양국의 핸드볼 팬과 미디어에 섬박람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한국핸드볼연맹 관계자는 “양국 최고의 명문 클럽들이 여수에서 맞붙는 만큼 핸드볼 역사에 남을 명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며 “이번 매치가 한일 핸드볼의 우호 증진은 물론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1시에 열리는 남자부 경기는 KBSN이, 오후 3시20분에 열리는 여자부 경기는 KBS1TV가 생중계한다. 맥스포츠TV와 온라인 네이버, 다음, 리그H TV(일본)에서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