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신한은행 정규리그 MVP’에 SK슈가글라이더즈 최지혜, 인천도시공사 이요셉
- 최지혜 27.7% 득표율…155골 득점왕 등 공격 포인트 2위 기록
- 이요셉 64.8% 득표율…166골 득점왕에다 어시스트 부문 2위 기록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20일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신한은행 정규리그 MVP’에 여자부 SK슈가글라이더즈 최지혜, 남자부 인천도시공사 이요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정규리그 MVP’ 선정에는 한국핸드볼연맹 투표인단, 핸드볼 출입기자단, H리그 남녀 14개 구단 지도자들이 투표인단으로 참여했다. 여자부 최지혜는 27.7%, 남자부 이요셉은 64.8%의 득표율로 MVP를 차지했다.
최지혜는 시즌 21경기에서 155골로 득점왕에 올랐고, 도움 73개로 9위 등 공격 포인트 228개로 2위를 기록하는 등 SK슈가글라이더즈가 21전 전승 우승의 금자탑을 쌓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요셉은 166골로 득점 부문 1위, 82도움으로 어시스트 부문 2위를 차지하며 인천도시공사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이요셉은 2022-23시즌에 이어 3년 만에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
최지혜는 "올시즌 이적 후 시즌 초반에는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팀원들이 도와줘 빠르게 제 역할을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면서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꼭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요셉은 "올해 팀이 우승을 차지한데다 개인적으로 2번째 MVP 수상이라 더욱 뜻깊다”면서 “팀 동료들과 힘을 모아서 통합우승을 꼭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핸드볼연맹은 지난 18일 여자부, 19일 남자부 MVP 시상식을 갖고 각각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수여했다. 특히 팬퍼스트의 일환으로 정규리그 MVP 시상에 팬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