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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구광역시청, 인천광역시청 꺾고 시즌 첫 승리 따내

연맹 한국핸드볼연맹 2026.02.01 46

대구광역시청, 인천광역시청 꺾고 시즌 첫 승리 따내

- 대구광역시청 노희경 8골 5도움으로 경기 MVP, 이원정 9골, 정지인 6골 넣어

- 인천광역시청 김보현 6골, 신다래 4골, 장서연 골키퍼 8세이브 활약




대구광역시청이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대구광역시청은 1일 오후 6시 15분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6매치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4-27로 이겼다.

 

시즌 첫 승리를 거둔 대구광역시청은 1승 1무 4패(승점 3점)로 7위를 유지했고, 6연패를 기록한 인천광역시청은 8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대구광역시청의 실책을 틈타 임서영과 장은성의 연속 골로 인천광역시청이 2-0으로 앞서며 출발했다. 하지만 실책이 나오면서 대구광역시청이 추격을 시작해 김예진의 스카이 플레이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대구광역시청의 수비가 빠르게 움직이면서 인천광역시청이 좀처럼 슛 기회를 잡지 못했다.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다 대구광역시청 정지인과 이원정, 김희진이 연속 4골을 넣어 10-6으로 달아났다. 대구광역시청이 블록과 고채은 골키퍼의 선방으로 흐름을 가져왔다.

 

양 팀 골키퍼의 선방과 실책으로 4분여 동안 골이 나오지 않았다. 침묵을 깬 건 대구광역시청 노희경이었고, 이어 이원정의 윙 득점까지 이뤄지면서 12-6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인천광역시청은 13분 만에 김보현이 추가 골을 넣으면서 13-7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대구광역시청이 16-1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 골을 주고받는 공방전을 벌이다 강은지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김희진의 연속 골로 대구광역시청이 21-13, 8골 차로 달아났다. 하지만 인천광역시청이 연달아 가로채기에 성공하면서 구현지와 차서연의 연속 골로 21-15로 격차를 좁혔다.

 

인천광역시청의 실책이 나오면서 대구광역시청이 다시 23-15로 달아났다. 인천이 좁혀오나 싶으면 대구가 달아나기를 반복하며 6~8골 차의 격차가 유지됐다.

 

허수림과 이원정이 연속으로 골을 넣으면서 대구광역시청이 22분경 32-22, 10골 차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대구광역시청이 일부 주전 선수를 빼고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결국 대구광역시청이 34-2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구광역시청은 이원정이 9골, 노희경이 8골, 정지인이 6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세 명의 골키퍼가 11세이브를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인천광역시청은 김보현이 6골, 신다래가 4골을 넣었고, 장서연 골키퍼가 8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8골 5도움으로 경기 MVP에 선정된 노희경은 "1승 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드디어 이뤄서 기쁘다. 지난 경기에서 비겨서 진짜 꼭 1승 하자고 다짐했고 무조건 이기자는 마음밖에 없었다. 좋은 경기할 때나, 좋지 않은 경기할 때도 항상 꾸준히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