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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도시공사, 인천광역시청 꺾고 2연패 탈출하며 5위 올라서

연맹 한국핸드볼연맹 2026.01.31 87

광주도시공사, 인천광역시청 꺾고 2연패 탈출하며 5위 올라서

- 광주도시공사 최수지 7골, 2도움으로 경기 MVP, 김지현 6골, 함지선 5골, 이민지 골키퍼 14세이브 활약

- 인천광역시청 구현지 7골, 신다래 6골, 박수민과 장은성 4골씩 넣어, 최민정 골키퍼 9세이브 활약




광주도시공사가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하며 5위로 올라섰다.

 

광주도시공사는 30일 오후 5시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5매치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3-25로 이겼다.

 

이로써 광주도시공사는 2승 3패(승점 4점)가 되면서 5위로 올라섰고, 인천광역시청은 5연패에 빠지면서 8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전반 초반 광주도시공사는 연달아 7미터 드로우를 얻으면서 3골을 넣었다. 인천광역시청은 임서영의 통산 100골로 출발했지만, 실책으로 추가 득점이 쉽지 않았다.

 

광주도시공사는 최민정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달아날 기회를 놓치는 바람에 쉽게 치고 나가지 못했다. 2-2로 팽팽한 상황에서 이효진이 친정 팀을 상대로 연속 골을 넣으면서 광주도시공사가 6-2로 달아나며 초반 주도권을 쥐었다.

 

인천광역시청은 실책으로 공격 기회를 넘겨주고, 광주도시공사의 밀고 들어오는 돌파에 연달아 7미터 드로우를 허용하면서 좀처럼 추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광주도시공사가 전반에만 7미터 드로우로 7골을 넣었다.

 

광주도시공사가 17-8로 멀찍이 달아났지만, 이후 실책과 최민정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막판 5분여 동안 골을 넣지 못했다. 인천광역시청이 막판 4골을 따라잡으면서 17-11로 뒤지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은 인천광역시청이 최민정 골키퍼의 기분 좋은 선방에 이어 신다래와 구현지의 연속 골로 17-13, 4골 차까지 따라붙으며 출발했다.

 

하지만 임서영이 2분간 퇴장으로 빠지고 7미터 드로우까지 막히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광주도시공사가 연속 골을 넣으면서 20-14, 6골 차로 다시 격차를 벌리며 흐름을 되찾았다. 이후 양 팀이 2분간 퇴장과 7미터 드로우가 연달아 나오면서 한동안 분위기가 어수선했다.

 

이후에는 골을 주고받는 공방전을 벌이면서 광주도시공사가 리드 폭을 유지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결국 광주도시공사가 33-25로 승리를 거뒀다.

 

광주도시공사는 최수지가 7골, 김지현이 6골, 함지선이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이민지 골키퍼가 14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연패 사슬을 끊었다. 김금정은 개인 통산 200골 기록을 달성했다.

 

인천광역시청은 구현지가 7골 신다래가 6골, 박수민과 장은성이 4골씩 넣었고, 최민정 골키퍼가 9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7골과 2도움으로 경기 MVP에 선정된 최수지는 "연패를 해서 이번 경기는 이겨야 한다는 목표로 해서 열심히 뛰었다. 그만뒀다가 복귀해서 부담은 큰 데 책임감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기는 한데 서서히 체력을 올려서 후반에 도움이 되려고 열심히 하고 있다. 쉬었기 때문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이 경기를 기회로 자신감이 많이 회복됐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