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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광역시청 차서연 "라이벌 전지연 넘어 베스트 7 도전 선언."

인천광역시청 한국핸드볼연맹 2026.01.09 182

인천광역시청 차서연 "라이벌 전지연 넘어 베스트 7 도전 선언."

- 데뷔 3년 차 팀 성적 향상과 개인 목표 향해 달린다

- 국가대표 윙 플레이어 라이벌 전지연 넘어서겠다는 당찬 각오




인천광역시청의 3년 차 라이트윙 차서연이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팀 성적 향상과 함께 개인적인 목표 달성을 향해 달린다. 중학교 때부터 태극마크를 달았고, 지난 2024년부터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하며 잠재력을 입증한 그는 자신의 장점인 손목 스냅을 활용한 '각 없는 슛'과 더불어, 윙 포지션 선수로는 드물게 백 수비까지 가능한 올라운더 능력을 내세우고 있다.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라이벌 전지연 선수(삼척시청)를 뛰어넘고 베스트 7을 수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핸드볼을 시작한 차서연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라이트윙으로 전향했다. 키가 작은 편이라 윙 포지션으로 전향 후 비로소 자신에 맞는 포지션을 찾은 거 같은 안정감을 보였다. 그는 윙 포지션의 생명인 스피드에 대해 "자신 있다기보다 열심히 하려고 이 악물고 뛰고 있다"며 독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윙 포지션 특유의 어려운 슛 각도에 대해서는 "전문적으로 그 자리에서 연습하다 보니 다른 자리에서 때렸을 때보다 편하다"며, "각도가 없는데 골을 넣어주면 분위기도 살고, 저도 짜릿하다"고 윙 포지션만의 매력을 설명했다.

 

차서연은 다른 윙 선수들과 달리 백 수비도 서고, 몸싸움도 가능하다. 여기에 손목 스냅이 좋아서 7미터 드로나 윙에서 각도 없을 때 때리는 게 장점이다. 그야말로 다재다능함과 강력한 결정력을 겸비한 선수다.

 

인천광역시청은 지난 시즌 8위에 머물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전력상 어려움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몇 경기는 이길 수 있을 정도로 흐름이 좋았는데 내주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차서연은 팀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윙에서 찬스가 났을 때 많이 막혔던 점을 아쉬움으로 꼽으며, 올 시즌에는 슛 성공률을 반드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실업 3년 차인 그는 1년 차 때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는 "상대 언니들 스타일을 알고 하니까 좀 더 수월하게 하는 것 같다"며 노련미를 갖춰가고 있음을 밝혔다.

 

후배들에 대해서는 "연차에 비해 열심히 하려고 하고, 책임감을 갖고 하려는 모습들을 보여줘서 고맙다"며 후배들의 성장을 기대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임서영 선수의 복귀까지 더해져 팀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차서연은 지난 2024년 12월 아시아선수권대회부터 성인 국가대표팀에 합류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쉴 틈 없이 훈련 중이지만, "아직은 핸드볼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괜찮다"며 핸드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표팀에서는 윙 수비를 서지만, 소속팀에서는 백 수비까지 소화해야 하기에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차서연은 라이벌로 삼척시청의 전지연 선수를 꼽았다. 그는 "저보다 한 살 많은데 잘 한다. 더 노력하고 성장해서 전지연 선수를 뛰어넘어 베스트 7을 꼭 받고 싶다"며 올 시즌 베스트 7 수상을 목표로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동료들에게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포기하지 말고, 함께 뛰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으며, 팬들에게는 "지난 시즌보다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라고 약속했다.

 

<차서연 선수 프로필>

 

2004년 7월 24일

라이트윙

청주 금천초등학교-일신여자중학교-일신여자고등학교-인천광역시청

 

2022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금메달

2022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BEST 7’

2023 제17회 아시아여자주니어핸드볼 선수권대회 금메달

2024 제24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024 제20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은메달

2025 제27회 세계여자핸드볼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