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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도시공사 오세일 감독 "대규모 변화로 포스트시즌 진출 반드시 이룬다."

광주도시공사 한국핸드볼연맹 2025.12.31 347

광주도시공사 오세일 감독 "대규모 변화로 포스트시즌 진출 반드시 이룬다."

- 두 시즌 연속 선수들 부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 경험 있는 선수 영입 등 대규모 변화, 공격력 강화에 방점




지난 시즌 6위로 한 계단 상승했으나 승률 하락이라는 아쉬움을 남긴 광주도시공사 핸드볼팀이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단행했다. 오세일 감독은 구단과 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경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팀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공격력을 보강하는 데 집중했다. 오 감독은 "이번 시즌이 훨씬 나을 것"이라고 자신하며 2년 연속 좌절했던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오세일 감독은 지난 시즌 고전한 이유로 '공격력 부족'과 '주축 선수 부상'을 꼽았다. 오 감독은 "골키퍼가 바뀐 데다 공격력이 떨어지다 보니 1, 2골 차로 패한 경기가 많았다"며, 팽팽하게 가다 막판에 지는 경우가 잦았던 것은 "선수들이 어리다 보니 큰 경기에 대한 경험이 부족했고, 중요할 때 스트라이커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믿었던 플레이메이커 송혜수 선수가 시즌 중반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팀에 큰 타격이었다. 치고 올라가려는 찰나에 강력했던 플레이메이커가 빠지는 바람에 공격에 힘이 실리지 않으면서 결국 순위 싸움에 밀리고 말았다. 두 시즌 연속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기에 오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보강했다.

 

송혜수 선수가 은퇴하고, 서아루 선수 역시 부상으로 이번 시즌보다는 내년 아시안게임에 맞춰 복귀할 예정이다. 여기에 정현희 선수가 이적하는 등 6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사실상 팀의 절반 가까이 새롭게 구성했다. 이효진과 최수지, 함지선 등 베테랑들을 영입하며 신구의 조화를 꾀했다.

 

오 감독은 “구단과 체육회가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덕분에 경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해 공격력 보강에 힘쓸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선수단 절반이 바뀌면서 새로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출 시간이 한 달 남짓에 불과하다는 게 숙제다. 그래서 오 감독은 1라운드보다는 2라운드가 낫고, 2라운드보다 3라운드가 더 나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선수들의 손발이 맞아가면서 점진적으로 경기력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세일 감독은 광주도시공사의 키 플레이어로 이민지 골키퍼를 꼽았다. 그는 "전체적인 흐름이 골키퍼가 35% 이상 방어율이 안 나오면 승률이 안 나오는 것 같다"며 골키퍼의 활약이 팀 성적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 합류한 이민지 골키퍼가 한 시즌을 보내며 팀에 적응했고, 이동명 골키퍼 코치까지 영입한 만큼 골키퍼의 분발을 기대하고 있다.

 

두 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던 광주도시공사의 올 시즌 목표는 명확하다. 구단과 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만큼 포스트시즌 진출은 당면 과제다. 오 감독은 "팀이 새로워지는 만큼 분위기도 새로워지면 좋겠다"며, 선수들을 향해 "지난 3, 4년 동안 부상 때문에 고생했으니 부상 없는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팬들을 향해서는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테니 많이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 응원해 주시면 선수들이 더 힘내서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성원과 응원을 부탁했다.

 

<광주도시공사 역대 성적>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7위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