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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남시청, 충남도청 꺾고 2연승 질주하며 3위 수성

연맹 한국핸드볼연맹 2025.12.15 259

하남시청, 충남도청 꺾고 2연승 질주하며 3위 수성

 

- 하남시청 이병주 5골과 5개 도움으로 경기 MVP, 나의찬 7골, 김지훈과 김재순 4골씩 넣어

- 충남도청 유명한과 박성한 4골씩, 육태경과 이세빈 3골씩 넣어


하남시청이 충남도청을 1골 차로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하남시청은 13일 오후 4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2매치 데이 두 번째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24-2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하남시청은 2연승을 거두고 4승 3패(승점 8점)로 3위를 지켰고, 충남도청은 2연패에 빠지면서 1승 6패(승점 2점)로 5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은 서로 실책을 주고받으면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먼저 충남도청의 실책이 나오면서 하남시청이 이병주와 김지훈, 김재순의 연속 골로 3-0으로 앞섰다.

이번에는 하남시청이 실책으로 공격 기회를 내주면서 충남도청이 이세빈과 박성한의 연속 골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잠시 팽팽하게 진행되다 다시 충남도청의 실책이 나왔고, 박재용 골키퍼의 선방까지 이어지면서 하남시청이 8-5로 달아났다. 충남도청이 육태경의 중거리 포와 빠른 돌파를 통한 연속 골로 8-7, 1골 차로 따라붙으며 다시 팽팽한 흐름이 형성됐다.

부상으로 벤치를 지키던 김태관이 유명한의 부상으로 투입되면서 연속 골을 넣어 10-10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전반은 팽팽한 접전 끝에 하남시청이 13-12로 근소하게 앞서며 마쳤다.

후반 초반에도 하남시청이 앞서면 충남도청이 따라붙으며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충남도청 김희수 골키퍼가 7미터 드로에 이어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역전 기회를 잡았지만, 하남시청 박재용 골키퍼를 뚫지 못하면서 16-16에서 양 팀의 득점 행진이 주춤했다.

두 팀이 빠른 공격보다 지공으로 확실한 공격을 펼치면서 골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그만큼 서로 실책을 경계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

하남시청이 나의찬과 김지훈의 7미터 드로 성공으로 19-17, 2골 차로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충남도청이 수비를 끌어 올리면서 하남시청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동점 기회를 잡았지만, 박재용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그러다 유명한의 중거리 포로 종료 3분 30여 초를 남기고 충남도청이 22-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김지훈의 윙 득점으로 하남시청이 다시 앞서기 시작했고, 박재용 골키퍼의 선방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고, 이병주가 7미터 드로에 성공하면서 쐐기를 박았다. 결국 하남시청이 24-23으로 승리를 거뒀다.

하남시청은 나의찬이 7골, 이병주가 5골, 김지훈과 김재순이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재용 골키퍼가 9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충남도청은 유명한과 박성한이 4골씩, 육태경과 이세빈, 민병탁이 3골씩 넣었고, 김희수 골키퍼가 6세이브로 맞섰지만, 아쉽게 1골 차 패배를 당했다.

5골과 5개 도움으로 경기 MVP에 선정된 하남시청 이병주는 "주축 선수 둘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쉽지는 않을 거로 예상은 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어쨌든 2연승을 거뒀으니 이 흐름을 타서 쭉 올라가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하고, 플레이오프 진출과 개인적으로 베스트7에 오르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그리고 다른 선수들 응원하는 팬들이 많은데 저를 응원해 주는 팬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